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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지식의 <미식의 역사> 산그림작가 책증정이벤트 [2017.02.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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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산그림
  • 등록일 : 2017-01-31
  • 조회수 : 2786
  • 한줄댓글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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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 http://picturebook-illust.com/pdf/20170131.pdf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여러 형태로 변모해온 미식의 역사를 담은 책입니다

    180여개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음식뿐만 아니라 시대마다 변천되어온 의상과 소품, 생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작가님들께 제공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여겨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주신 작가님 중 5분을 추첨하여 <미식의 역사> 를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은 2017년 2월1일(수) 부터 2월 6일(월)까지 이며

    발표는 2월 7일 (화) 입니다.


     

     

     

     

     1. 책 소개 (출판사 책 소개 요약)

     

    이 책은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여러 형태로 변모해온 미식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인류가 오랫동안 사랑한 다양한 고기 별미, 채소, 과일, 디저트와 요리법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지적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저자는 예술 작품을 미식의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로 삼는다. 180여개의 아름다운 작품은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과거 식문화에 대한 훌륭한 단서가 되어준다. 음식의 맛과 향을 사랑하는 미식가라면, 이 책에 나오는 미술 작품을 보며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인간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이해하게 해주는 탁월한 책이다.

     

    2. 출판사 책 소개

     

    인류는 언제부터 음식의 가치와 먹는 즐거움을 알았을까?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예술에 담긴 특별한 음식 문화사

    맛있는 음식은 인류 역사의 어느 시기를 막론하고 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음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생존 수단일 뿐만 아니라, 본능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 이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고 즐겨왔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생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인류가 공동체를 이루고 계급이 발생하면서부터는 고급스런 음식이 부와 권력을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신간 『미식의 역사』는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여러 형태로 변모해온 미식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매개로 과거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고 먹었는지 살펴보는 흥미로운 지적 여행을 선사한다. 예술 작품에 묘사된 부엌과 식사 장면, 음식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인류가 오랫동안 사랑한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디저트 등을 추적해나간다.

     

    중세시대 사람들은 왜 채소를 위험하다고 여겼을까?
    고대 그리스인들이 포도주를 즐기는 방법은?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의 유래와 다양한 사연

     

    이 책은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의 유래와 다양한 사연을 세세하게 밝혀낸다. 예를 들어, 중세시대 유럽인은 고기를 최고의 음식으로 생각한 반면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위험하다고 여겼다. 지금은 대표적인 웰빙 음식인 샐러드는 가난한 서민 음식 취급을 받다가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서야 귀족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되었다. 인간이 채소가 몸에 건강하다고 이해한 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셈이다. 파이는 흔히 디저트로 인식되지만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실용적인 용도로도 만들어졌고, 르네상스 연회에서는 살아있는 새를 넣어 유흥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미술 작품에서는 부패와 낭비를 경계하는 상징으로 읽히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포도주를 유리잔 외에도 금속잔, 도자기잔, 가죽잔 등 다양한 잔에 부어 다채롭게 즐겼다. 지금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맥주는 수천 년 전부터 인류에게 사랑받아왔는데,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맥주의 여신을 따로 섬길 정도였다. 이 책은 음식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폭넓게 들여다본다.

     

    미식가와 예술 애호가를 위한 음식의 역사
    보고, 느끼고, 즐기는 아주 특별한 음식 문화사

     

    이 책은 예술 작품을 미식의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로 삼는다. 구석기시대의 신비로운 동굴벽화부터 메소포타미아의 석판, 이집트의 피라미드, 로마시대의 도자기, 중세시대의 프레스코, 르네상스의 정물화 등 기나긴 인류 역사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예술품을 총동원했다.
    이 책에 나오는 180여개의 아름다운 작품은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과거 식문화에 대한 훌륭한 단서가 되어준다. 예를 들어, 로마 시대 귀족은 집과 별장을 채소와 과일을 묘사한 벽화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스시대 도자기에는 어느 미식가가 까다롭게 생선 부위를 고르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중세시대 프레스코에는 귀족들의 화려한 연회가 묘사되어 있고, 르네상스의 정물화에는 날것의 채소와 과일부터 화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이 책은 미술 작품에서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과거 사람들이 어떤 미식 문화를 향유했는지 보여준다.

    음식의 맛과 향을 사랑하는 미식가라면, 이 책에 나오는 미술 작품을 보며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사랑하는 예술 애호가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식문화를 통해 예술 작품을 더욱 풍부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간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이해하게 해주는 탁월한 책이다.

     

    3. 책 속으로

     

    우리는 예술 작품을 단서로 음식과 재료뿐 아니라 상차림, 시중을 드는 제식, 식탁 장식, 식사 예절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성경 속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은 종종 일상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려 묘사한다. 그것은 빵과 포도주 같은 상징으로 은밀하게 표현되기도 한다. 그리고 깊고 큰 컵에서부터 베네치아식의 얕고 큰 유리 접시에 이르기까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을 보여줄 때도 있다. 베드로닐라가 짠 식탁보와 네덜란드 정물화 속의 터키 양탄자, 구겨진 리넨 냅킨, 은이나 유리로 된 포도주잔 등을 통해 우리는 당시 일상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12쪽)

    역사적으로 고기는 건강에 필수적인 음식으로 여겨왔다. 항상 부자만을 위한 사치스러운 음식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한때는 무척 풍부해서 값도 비싸지 않았다. 1328~1351년 사이에 흑사병이 유럽을 휩쓴 후, 시골 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양과 소를 위한 목초지는 늘고 인력은 줄어서 고기를 먹을 사람도 줄자 싼값에 고기를 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물가가 올랐지만, 일할 사람은 많지 않아서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고기 소비도 증가했다. (199쪽)

    중세 시대에도 빵을 고객에게 판매하려고 상업적으로 굽는 곳이 있었다. 『중세의 건강 서적』에서는 나무꾼이 일하다가 잠깐 쉴 때 먹는 거칠고 짙은 색의 빵 한 덩이에서부터 상류층이 먹는 고운 하얀색의 롤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보여준다. 본베신 데 라 리바는13세기 말 밀라노에 300여 개의 빵 가게가 있고, 수도원 공동체 안에서 운영하는 빵 가게도 100여 곳이 있으며, 도시의 수로를 따라 900여개의 방앗간이 있고, 각 방앗간에서 400명을 먹일 만큼의 곡물을 빻는다고 했다. (213쪽)

    모과 페이스트는 여전히 이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진다. 물론 영국산 모과가 가장 좋긴 하지만, 터키나 더 멀리 칠레에서 늦가을이나 겨울에 들여오는 모과로 만들어도 된다. 페이스트는 만들기도 쉽다. 모과의 가운데를 파내고 설탕과 약간의 물을 넣고 끓인다. 여기에 정향과 계피를 넣을 수도 있다. 과일 덩어리가 탁하고 진흙 같은 색에서 진한 붉은색으로 바뀌면 만족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다. (298쪽)

     

    4. 저자 소개

     

    지은이 질리언 라일리(Gillian Riley)
    음식의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글을 쓰는 영국의 저명한 저술가. 이탈리아 음식 문화사 연구 분야에서 학계를 주도하는 권위자다. 인류가 남긴 다양한 활자 기록과 오래된 유물을 직접 추적하며 미식의 역사를 평생에 걸쳐 연구했다. 그림, 조각물, 시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분석하여 음식의 문화사에 대한 지평을 넓히며 주목받았다.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교육학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런던에 살며 출판과 강의 활동에 전념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발행한 『이탈리아 음식에 관한 안내서(The Oxford Companion to Italian Food)』가 있다.

    옮긴이 박성은
    미국 뉴욕에 있는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IT)를 졸업하고,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에서 10년간 강의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 『렘브란트, 빛의 화가』, 『릭 포이너의 비주얼 컬처 에세이』, 『거인에게 복종하라』, 『디자이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이 있다.

     

    5. 차례

     

    서문 미식가와 예술 애호가를 위한 음식의 역사 - 4

    구석기시대 음식의 비밀 - 16
    메소포타미아의 풍요로운 음식 - 32
    내세로 향하는 고대 이집트 음식 - 52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식 - 78
    철기시대의 밝은 잔치 - 116
    화려함과 검소함이 공존한 중세 식탁 - 124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운 부엌 - 238
    후기 르네상스의 현대적 식사 - 374

    감사의 글 - 392
    역자 후기 - 393
    참고문헌 - 395
    이미지 제공 - 399
    색인 - 402​

     

  • 이민영
  • 2017-02-07
  •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식의 역사> 는 오프라인,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미식의 역사> 연재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greenknow/220903665751) [당첨자 발표: 최금희/공김경아/VeniRe OH/정수연/김옥희]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적어서 메일(greenknow@naver.com) 주세요.
  •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에서 실제로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의 요리사였던 라보리(요리사 다니엘레 델푀를 연기)가 아주 오래된 요리책을 즐겨 읽는데 그 책은 보통 요리책처럼 레서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재료의 풍미와 원산지의 정경을 묘사하는 문학적인 요소가 가득했다. 음식과 예술이 만난 이야기는 정말로 기대하고 고대하던 것이다. 킁킁 좋은 냄새가 날 것 같은 책이다. 어서 맛보고 싶네요~^^
  • 이야~~고대부터 중세까지 다양한 역사가...차례만 봐도 흥미진진하네요~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물씬~
  • 요즘 임신과 육아로 본의아닌 휴식기 가지며 고전 그림책을 다시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림체와 구도, 디테일에 대한 고민을 했더랬죠. 이 책은 교양으로서 서양의 음식사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됨과 더불어 퀄리티 높은 도판은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의 식탁, 의상, 배경 등)서양 중세가 주제인 그림책의 배경 소스로 사용해도 될만큼 훌륭한 자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시켜 주신 <푸른지식>출판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 읽어보고 싶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편집이 시원시원해서 술술 읽힐듯합니다~ 무척 기대됩니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세가지 [의.식.주]! 그 중의 하나 `식`에 관한 가치와 즐거움을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의 예술속에서 찾아내어 책으로 펼쳐낸 질리언 라일리 작가의 능력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넘쳐나는 음식 정보의 홍수속에서 차분히 우리 인간 선조들의 음식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함께할 기회를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멋진 책을 출간해 주신 <푸른지식>에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시대나 지역별로 발달된 음식에 대해 신기하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궁금하던 많은 내용이 담겨있을 듯 하여 너무 기다려집니다. 미식의 역사! 기대됩니다!
  • 오 ~오 ~ 책 소개만 읽어봐도 흥미 진진합니다 . 울 아들이 요리공부하고 있는데 같이 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
  • 오! 예술작품을 통해 미식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니~흥미롭네요^^ 어떤내용일지 넘 궁금하네요 미식의 역사 홧팅♡
  • 요즘 味를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들도 많은데 미식의 발자취를 거슬러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어떤 곳을 여행할 때 맛과 멋과 미로 기억이 되는데 이 책이 여행을 가지 않아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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